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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여행

오스트레일리아 - 시드니

초보아빠 2021. 1. 19. 00:01

오늘은 예전에 몇 년 간 지냈던 호주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벌써 7년 전이네요. 워킹홀리데이로 시드니에 갔었습니다. 시티쪽에서 지냈던지라 모든 물가들이 조금 쌨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 하우스죠. 짜~잔!

제가 일하던곳이 오페라 하우스 바로 건너편쪽 푸드코트쪽이라 일마치면 매일 20~30분씩은 오페라하우스 쪽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이면 오페라하우스 뒷쪽에서 바리게이트를 쳐놓고 파티도 하더군요. 결혼식도 하고요.

주말이면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어서 친구들과 자주 놀러 다니기도 했네요.

페리타고 Watsons Bay로 출발~

Watsons Bay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여기서 유명한 Gap Park에 올라가보기로 했었습니다.

영화 빠삐용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유명한 장면이죠. 그 곳이 바로 여기~~~

 

반대쪽으로 돌아보면 오페라 하우스쪽이 보이네요. 도시와 자연이 가까이 있어 많은 일들로 지칠 때면 페리를 타고 여기로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름 자신만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기억을 더듬어 글을 적어봤는데 다음에는 좀 더 재미있는 사진들과 이야기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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